일본, 화장품시장의 최근 동향 |
2014-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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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화장품시장의 최근 동향 - 2013년 시장규모, 2조2990억 엔 규모 – - 시장 양극화, 외국 기업 진출 등으로 해당 시장 경쟁 격화 -
□ 일본 화장품 시장규모
○ 2013년도 화장품시장 규모는 2조2990억 엔으로 잠정 집계 - 2012년도 기준, 화장품 총 시장규모는 2조2900억 엔(브랜드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 비 100.8% 성장했고, 2013년도는 소폭 상승한 2조2990억 엔 규모로 잠정 집계됨.
○ 시장증가 선두 제품은 남성용 화장품으로 기능성을 가미한 스킨케어 제품의 대두가 견인 역할을 함.
일본 화장품시장 규모 추이 자료원: 야노경제연구소
□ 수입동향
○ 2013년 기준, 화장품 총수입액은 11억6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6.46% 감소함. - 주요 수입국으로는 프랑스 3억9400만 달러(34.7%), 미국 2억4600만 달러(22.26%), 한국 1억300만 달러(9.29%), 중국 7600만 달러(6.89%)순임. - 2013년 기준으로 대한국 총 수입액은 1억3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6.0% 감소함.
□ 제품 분야별 동향
○ 2012년도 기준 제품별 시장동향을 살펴보면,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케어, 남성화장품, 향수 등 모든 분야에서 전년도 시장규모를 유지하거나 소폭 상승세를 보였음.
화장품 제품 분야별 동향 자료원: 코트라 후쿠오카 무역관 조사
□ 일본 화장품업계 최근 동향
○ 일본 화장품기업과 외국 메이커의 명품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
○ 중저가와 고가격 화장품의 양극화 심화
○ All-in-one 화장품 등 시간 단축과 다기능성 화장품의 지속 인기 추세
○ 타 업종의 화장품업계 진출 확대 - 제약업체 등 타 업종의 화장품업계로의 신규 진출 확대(제약회사 하다라보 등)
○ 업계 상위 3사의 움직임
□ 한국 화장품에 대한 평가
○ 이전의 품질, 가격, 아이디어 등 3가지를 고루 갖춘 이미지에서 다소 후퇴 - 한국 화장품은 2005년 이후 ‘사용하고 싶은 화장품’으로 정착됐다가 양국 간 정치적 갈등으로 이로 인한 한류 붐 후퇴 영향 등으로 이전보다 인기가 다소 수그러진 상태임. - 이전, 한국 화장품은 흑설탕 팩, 간편한 비비크림, 먹는 음식을 이용한 화장품, 한방 화장품 등 일본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신선한 아이디어로 소비자에게 어필했음.
□ 시사점
○ 일본 화장품시장은 큰 성장을 전망하기 어려운 성숙시장이고, 경쟁도 심화되는 추세임. - 인구 감소, 고령화 등 시장을 견인할 성장요인도 감소하는 추세 - 한편, 외국 기업, 기타 업계의 기업들이 신규 진출해 기존 메이커와의 경쟁이 더욱 격화되는 상황임.
○ 한국 화장품은 2, 3년 전까지 한류 붐의 영향과 가격 대비 품질이 우수한 제품의 이미지로 매우 인기가 있었으나 최근 여러 가지 주변 영향으로 인해 인기가 수그러진 상황임. - 그러나 여전히 한국 제품은 저가이면서 품질이 우수하다는 이미지가 정착돼 있음.
○ 드러그스토어, 종합스파, 마트, 편의점 등으로 판로를 확대하는 등 최근 시장 움직임을 토대로 한 시장확대 전략을 마련해 재공략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야노경제연구소, WTA, 업계지도, 코트라 후쿠오카 무역관 자체 작성 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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