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즉석 식품 미국에서 인기 예감

□ 친환경 식품점에서 판매 중인 파전

 ○ 유기농 유통업체로 유명한 Trader Joe's 관계자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한국산 Scallion Pancake(Pa Jeon)을 찾는 백인 고객이 늘어나면서 한국산 즉석식품도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함.

  - 파전은 미국 팬케이크처럼 이미 조리가 다 된 상태로 가정에서 오븐이나 팬에 데워서 먹을 수 있도록 판매됨.

  - 특히, 파전은 야채가 주재료로 웰빙식품에 대한 관심이 많은 미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음.

시판 중인 파전

자료원: KOTRA 댈러스 무역관 직접 촬영

□ 웰빙 이미지 부각한 즉석 제품의 가능성

 ○ 웰빙식품 관심 증가는 한국 식품업체에 기회로 작용

  - 마트 관계자에 따르면 유기농, 웰빙 이미지를 부각한 즉석제품은 미국인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충분할 것이라고 말하며, 한국 중소업체의 적극적인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전함.

  - 또한, 유기농 식품점에서는 No GMO, No artificial preservatives(방부제), No synthetic colors(인공색소) 등의 품질 표준을 따르는 제품 생산업체를 선호하고 있음.

  - 현재 마트에서 판매 중인 즉석제품 비빔밥 볼(Bibimbap Bowl; a Korean style dish)은 미국산으로 미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소비자 인터뷰에 따르면 비빔밥은 몸에 좋은 다양한 채소가 들어 있어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남.

시판 중인 비빔밥

자료원: KOTRA 댈러스 무역관 직접 촬영

 ○ 웰빙 냉동식품 미국 대형마트에서도 통할 것

  - 일반적으로 미국인은 동양음식이 건강에 좋다는 인식을 갖고 있으며 최근 글루텐 프리 열풍으로 쌀, 콩, 야채로 만든 식품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

  - 쌀, 콩, 야채로 만든 한국 즉석식품의 풍부한 영양소 및 안전성을 알린다면 미 대형마트 진입에도 큰 성과가 있을 것임.

자료원: KOTRA 댈러스 무역관 자체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