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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올해 금리 인상 시, 10월보다 12월이 유력
2015-10-15

美 올해 금리 인상 시, 10월보다 12월이 유력

- 올해 남은 FOMC, 10월과 12월 중 12월이 더 유력 -

- 12월, 기업들의 실적 마감시기라 2016년으로 넘어갈 수도  -

 

 

 

지난 9월 17일 연준(FED)이 단기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월가와 경제학자들은 올해 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개최되는 10월(27~28일)과 12월(15~16일) 중 언제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인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음.

 

□ 공개시장위원회(FOMC) 9월 회의록(10월 8일 발표)

 

 ○ 9월 금리 동결 이유

  - 가장 중요한 연준 목표: 고용상황과 인플레이션

  - 고용: 9월 실업률 5.1%로 완전고용 목표 달성, 2016년 이후에는 4.8%까지 하락

  - 물가: 연준 물가 목표치(2%)를 최근 3년간 밑돌아 우려가 가장 큼. 낮은 유가와 원자재 가격으로 소비자물가에 영향 줌. 당분간 2%에 도달할 것이라는 자신감 적고, 9월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에 달성 가능

  - 외부 요인: 중국과 신흥시장의 성장 둔화와 금융시장 혼란 우려

 

연준 9월 발표 미국 경제 전망

자료원: 연준(FED)

 

□ 연준 의장 옐런의 강연(9월 24일, UMASS)

 

 ○ 올해 안에 금리 처음 인상하고, 이후 점진적인 속도로 인상할 수 있는 조건 달성 기대

  - 연준의 이중(dual) 목표는 최대 고용과 가격 안정(maximum employment and price stability)임. 이를 위해 금융위기 이후 고도의 정책을 유지하고 있음.

  - 이 정책으로 노동시장의 괄목할 만한 개선을 만들었으며, 바람직하지 않은 인플레이션 완화(하강) 압력을 억제함. 그러나 아직 이 두 가지(二重) 목표를 달성하지 못함.

  - 노동시장은 아직도 느슨한 면이 남아있고, 더 낮은 에너지 가격의 영향과 지난 달러화의 상승이 인플레이션을 우리의 목표보다 낮게 유지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음.

  - 만약 경제성장이 최대 고용상태로 돌아가고 장기간에 걸쳐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순조롭게 달성되기에 충분할 정도로 강력하다면, 현재 인플레이션을 억누르고 있는 임시적인 요인들이 시들해져 향후 수년 후에 인플레이션이 2%로 돌아올 것으로 기대함.

  - 포함한 공개시장위원회(FOMC) 참여자들은 현재 올해 안에(later this year) 연방기금 금리를 처음 인상하고, 이후 점진적인 속도로 시장을 조여(tightening) 나갈 수 있는 조건이 달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주요 조사 결과

 

 ○ 월스트리트 저널(10월 1일)

  - 경제전문가 64명 중 63.9% 12월에 첫 번째 인상 예상

  - 10월 인상은 1.6%로 거의 매우 미미. 2016년 3월 23.0%로 고개 들어

  - 두 번째 인상은 2016년 3월 47.5%, 6월 30.5%로 나타남.

 

 자료원: Wall Street Journal

 

 ○ 블룸버그 통신(9월 25~28일, 9월 금리 동결 이후)

  - 80% 이상 12월에 첫 번째 인상 예상

  - 10월 인상은 10%에 미만에 그침.

  - 2016년 인상은 7%에 그침.

 

자료원: 불름버그

 

 ○ CNBC(9월 17일, 9월 금리동결 발표 이후)

  - 64%, 올해 안에 인상, 12월(56%), 10월(5%), 11월(3%)

  - 올해 안 인상은 이전 조사 84%에서 상당한 수준 하락

  - 2016년 1월 15%, 3월 13%로 각각 나타남.

 

자료원: CNBC

 

□ 시사점

 

 ○ 올해 첫 번째 금리 인상, 10월보다는 12월이 우세

  - 10월, 9월 동결 발표 이후 너무 이름. 특히 인플레 개선되지 않음.

  - 피셔 연준 부의장, 10월 12일 미국 경제 올해 금리 인상할 정도로 강해질 수도 있다고 밝힘. 낮아지는 일자리 창출과 국제적 상황 변화를 주시해 정확한 인상 시점 결정해야 한다고 언급

  - 매파 지역연방은행 총재들 올해 금리 인상 지속적으로 주장

   · 대표적인 인물: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

  - 연준, 9월 실업률 4.9%로 예상했으나 5.1% 제자리로 고용시장 불안정성 노출됨.

  - 투자컨설팅사 골드만삭스와 모건 스탠리, 지속적으로 12월 인상 예측 발표

 

 ○ 2016년 3월 인상도 힘 받아

  - 12월, 기업들의 실적 마감시기, 전통적으로 금리 인상 안 해 인상하기에는 부담이 있음.

  - 12월 연준 인플레 목표치 못 미치면 인상 어려워져 결국 2016년으로 넘어갈 전망

  - 비둘기파 지역연방은행 총재들은 금리 인상 서두를 필요 없다고 발표

   · 대표적인 총재: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

 

 ○ 금리 인상, 미국만의 문제 아니고 전 세계 경제에 영향 끼칠 전망

  - 세계은행, IMF: 중국과 신흥국들의 경기침체 우려해 금리 인상 연기 요청

  - 금리 인상에 따른 달러화 환율, 원자재 가격 등을 예의 주시하고 대처해야 함.

  - 금리 인상 시 미국 소비심리 가라앉아 연말연시 소매경기가 우려됨.

    

 

자료원: FED, CNN, 블룸버그, 월스트리트저널, CNBC 및 KOTRA 뉴욕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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