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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완성차 제조사의 '카페 프로젝트'
2013-07-03

일본 완성차 제조사의 '카페 프로젝트'

- 경차 주요 고객인 여성 소비자 대상 마케팅 활발 -

- 여성취향 점포 구성, 전담팀 출범 등 전략 전개 중 -

 

 

 

□ 닛산의 경차시장 본격 진출

 

 ○ 일본 완성차 제조사들이 경차시장 경쟁 격화로 여성을 대상으로 한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음.

 

 ○ 닛산 자동차는 영업직 여성 직원 12명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팀 시작

  - 여성 취향 이벤트나 여성이 방문하기 쉬운 점포 인증제도를 전국 판매점에서 일제히 시작했음.

  - "점포를 방문해주신 여성 고객에게는 핸드 마사지를 해드립니다", "꽃을 선물합니다" 등 닛산의 전국 대리점에서 일제히 레이디스 페어가 개최되기도 했음.

  - 아이가 있는 여성 직원이나 대리점 여직원의 의견을 받아들여 여성 고객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매장 구성에 아이디어를 수집했음.

 

 ○ 닛산은 6일 미쓰비시 자동차와 공동 개발한 신형 경차 ‘데이즈’를 발매하고 경차시장에 본격 진출

  - 다이하츠 공업, 스즈키, 혼다 등 경차 3강의 아성을 허물 수 있도록 판매망도 개척함.

 

□ 경차 3강도 여성 소비자 대상 마케팅 전략 강화

 

 ○ 스즈키는 2012년 여사원팀을 신설, 점포 구성부터 여성 소비자의 관점을 도입함.

  - 상담 의자 등을 파스텔톤으로 바꾸고, 어린이 놀이터를 여성의 눈이 닿기 쉬운 매장 중앙에 배치한 제1호점을 도쿄 미타카시에 개설, 앞으로도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

 

 ○ 다이하츠는 2005년 매장을 여성이 방문하기 쉬운 카페처럼 연출하는 ‘카페 프로젝트’를 시작, 현재까지 전 670개 점포의 개장을 마쳤음.

 

다이하츠의 '카페 프로젝트' 대상 판매 대리점

자료원: 다이하츠 홈페이지

 

 ○ 혼다는 2012년에 경자동차와 소형차 전시를 전문으로 하면서, 여성 고객을 의식한 전문점 '스몰 스토어"를 도입해 현재 250개 점포까지 확대함.

 

혼다의 '스몰 스토어'

자료원: 혼다 홈페이지

 

□ 시사점

 

 ○ 일본 자동차시장에서 여성 소비자는 국내 신차시장의 40%까지 성장

  - 경차의 주요 이용자로 가정의 경제권을 잡고 있는 여성을 공략하는 것이 경차시장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열쇠를 쥐고 있는 것으로 보고 각 제조사들은 점포 개혁을 추진함.

 

 ○ "전국 판매 회사의 고민은 여성 점원이 다소 부족한 것"(카나가와 현의 판매점)라며, 중장기적으로 어떻게 여성 직원을 확보할지가 판매 대리점 등의 과제

  - 자동차 시장의 히트 상품인 경차를 둘러싼 각사의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경차 고객의 60%를 차지하는 여성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한 각 회사의 경쟁도 함께 치열해짐.

 

 

자료원: 일간공업신문, 각사 홈페이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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