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제조혁명, 3D 프린터가 만드는 시장과 가능성 |
2013-03-20 |
---|
日 제조혁명, 3D 프린터가 만드는 시장과 가능성 - 초저가 3D프린터 제품 등장으로 수요 확대 - - 한계·장점 파악 및 의장권 등에 관련된 고민 필요 -
□ 일본 전자업계의 떠오르는 시장, 3D 프린터
○ 파나소닉 등 대기업 전기 메이커가 대폭 적자를 기록하는 등 최근 전기 메이커의 부진이 이어짐. 이런 상황에서 각광받는 것이 메이커즈(물건을 만드는 사람들)라는 개인 제조사임.
○ 3D 프린터를 사용해 제조업을 책상 위에서 전개하는 메이커즈의 가능성과 그로 인해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고 있음.
□ 3D 프린터 시장, BtoB에서 BtoC, CtoC에
○ 3D 프린터는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며, 지금까지 대기업을 중심으로 시제품 조형들이 실시돼 왔음. 그러나 최근 중소기업이나 교육기관(공업 고등학교, 전문학교 등)을 통한 신규 사용자들이 늘어나 시장을 새롭게 견인하고 있음.
○ 이러한 것이 가능하게 된 배경으로 3D 스캐너의 대여서비스가 있음. 젊은 디자이너와 미술계 대학생 등이 대상이며, 이들이 3D 프린터의 잠재적인 고객으로 향후 의료 및 식품 분야에서도 용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함.
3D 프린터의 일본 내 시장규모
주: 개인 용도(Personal Type)- 100만 엔 이하의 것, 개인 용도 외- 1,000만엔 이상 "고급 유형"과 1000만~100만 엔의 "중간 수준 유형"을 더한 것 자료원: Seed Planning
저렴한 3D 프린터 RapMan(좌)과 일본 시부야에 있는 3D 프린터 카페 Fab Café(우) 자료원: 각 사 홈페이지
□ 기대되는 3D 프린터의 다양한 수요
3D 프린터의 다양한 수요
○ 의료용도의 구체적인 예로는 뼈의 입체모델과 의료기계의 기능을 검증하기 위한 시뮬레이터(모형) 등을 들 수 있음. 그 밖에도, 산부인과에서는 3D 프린트 서비스를 이용한 태아의 외형 일부를 조형하는 서비스도 실시함.
뼈의 입체도 모델(좌)과 내부의 입체모델(우측 두 개)
□ 도전과 기회
○ 개인 용도의 3D 프린터는 프로토타입과 소량 제품 생산에 적합하지만, 대량 생산에 적합하지 않음. - 아무리 디자인 능력, 기술력이 있어도 실적을 중시하는 일본기업은 위험 회피를 위해 개인업체의 생산 요구에 응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
○ 구 산요전기에서 디지털카메라의 디자인을 담당한 K씨는 3D 프린터가 있으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쉬워진다"고 하면서도 "결국은 디자인 능력이 중요하다. 3D 스캐너를 사용하면 쉽게 복사할 수 있으므로 의장권 등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과제도 있다"고 언급함.
○ 이미 미국에서는 3D 프린터로 제작된 상품 판매 사이트까지 있어 일본에서도 KINKOS 등의 인쇄·제본 업체가 3D 프린터를 도입하면 시장은 확대될 것으로 예상
□ 시사점
○ FAB Café같은 시설은 향후 꾸준히 증가할 것임. 또한, 시제품 양산을 응하는 기업을 한국에서도 찾을 수 있어 향후 동향이 주시됨. 다만, 양산에 응하기에는 확실한 기술이 필요하며, 3D 프린터로 제조 가능한 것이 반드시 양산 가능한 것은 아님.
○ 지금까지 좀처럼 정확하게는 제작할 수 없었던 것도 앞으로 제작할 수 있게 되면, 3D 기술을 시작으로 서비스 분야에서도 새로운 시장이 형성될 것임.
자료원: 닛케이모노츠구리, 공업신문, 코트라 오사카 무역관 자료 종합 | ||||||||||||||||||||||||||||||
< 저작권자 ⓒ KOTRA & globalwindow.org > |
이전글 |
|
---|---|
다음글 |
개인정보 항목 | 목적 | 보유기간 |
---|---|---|
이름, 전화번호 | 메이크글로벌 서비스 이용관련 상담에 대한 답변 |
상담 답변 시까지 (*단, 타 법령에 의해 보존의무가 있는 경우, 법령이 지정한 기간동안 보존) |
*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필수) 거부 시, 상담신청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