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비 붐, 해외로 눈 돌려야

- 180억 달러의 미국 시장 캠핑족 잡아라 -

□ 미국 캠핑시장 특징 파악해야

 ○ 국립공원제도가 발달한 미국에서 캠핑은 미국을 대표하는 레저활동으로 자리잡음.

  - 50개 주마다 약 400개에 달하는 캠프장이 있어 전국적으로 약 2만 개 캠프장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음.

  - 180억 달러에 달하는 캠핑장비시장에서 Coleman, Black Diamond 등 일부 기업이 주요 시장을 차지하고 있음.

 미국 소비자가 캠핑 시 사용하는 비용

 (단위: 달러)

자료원: Outdoor Rec Economy Report 2012

□ 한국 기업 진출 가능성 있어

 ○ 한국 시장 확대 붐타고 해외 진출도 동시에 노려야

  - 2008년 700억 원 규모였던 한국 캠핑시장은 2012년에 3500억 원대로 5배 이상 확대됐으며, 2013년 올해 시장 규모는 4000억 원대, 캠핑인구는 120만여 명이 될 것으로 전망

  - 현재 미국 내 C사에서 개발된 제품이 R사를 통해 현지에 유통됨. 이와 관련해 코트라 실리콘밸리 무역관은 아시아 지역에서 제조가 이뤄지는 것을 파악했으며, 이러한 바이어 동향 변화는 한국 업체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됨.

 ○ 바이어 의견

  - 스토브(버너), 랜턴 등에 프로판 가스를 주로 사용하는 미국 시장과 달리 한국에서는 Iso-Pro(Isobutane 과 Propane 혼합) 제품이 널리 통용되는데 화력은 다소 떨어지지만 가벼운 것을 장점으로 들 수 있음.

  - 해당 제품과 관련 미국 현지 R사 등 Outdoor Activities 전문장비업체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함.

  - 최근 해당 제품을 한국에서 제조해 미국 현지에 유통하는 방안을 고려 중

자료원: 코트라 실리콘밸리무역관 바이어 인터뷰(2013년 7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