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통신판매시장, 5조5000억 엔 규모 |
2013-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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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통신판매시장, 5조5000억 엔 규모 - 2012년 전년 대비 6.3% 증가, 14년 연속 증가 추세 – – 인터넷 통판시장이 견인 역할, 남녀 소비자 이용경로 및 구매성향 달라 –
□ 일본 통신판매시장 규모, 2012년 기준 5조5000억 엔
○ 전년 대비 6.3% 증가, 14년 연속으로 증가 경향 지속 - 일본통신판매협회(JADMA)가 실시한 2012년(2012년 4월~2013년 3월) 통신판매시장의 매출 조사에 따르면, 2012년도 통신판매 매출은 전년 대비 6.3% 증가한 5조4100억 엔 - 금액 기준으로 보면 전년 대비 3200억 엔이 증가했고, 증가율로 보면 전년 대비 6.3% 증가해 2011년 9.0%, 2010년 8.4% 각각 증가한 것에 비해 둔화됐으나 다른 소매업태에 비하면 높은 성장률 유지 -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던 1998년 이후 14년 연속으로 성장
○ 인터넷 통신판매시장의 견인이 주요 성장 요인 - 유통 전반으로 볼 때 디플레 영향 등으로 소비 저하가 지속되는 가운데 통신판매시장이 지속 성장을 하는 요인으로는 아마존의 대폭적 성장과 스마트폰 및 태블릿 등의 보급에 따른 인터넷 통신판매시장 성장, BtoB 통신판매기업의 성장 등을 들 수 있음.
통신판매시장 성장 추이 자료원: 일본통신판매협회, 코트라 후쿠오카 무역관 작성
□ 인터넷 통신판매 이용경로는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남녀 소비성향은 뚜렷하게 차이
○ 인터넷 통신판매는 PC, 스마트폰 및 태블릿 등을 이용하는데 경로에 따른 이용실태와 남녀 소비자에 따라 소비성향도 다르게 나타남. - 과거 1년 이내 인터넷 통신판매를 통해 2회 이상 상품을 구입한 경험이 있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음.
○ PC 이용자는 가공식품 및 화장품류 구입이 많음. - 남성은 비타민제, 잉크 카트리지 등 가전제품 주변기기 및 미디어류를 주로 구입하고, 여성은 가공식품 및 DHC등의 화장품류를 많이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남. - 재구입하는 이유로는 남성은 가격이 저렴한 점, 여성은 제품이 마음에 들었다는 점을 들었음.
○ 스마트폰 이용자는 청량음료, 의료품, 화장품 구입 등이 많음. - 남성은 미네랄워터 및 청량음료, 의료품 및 구두를 구입하고 여성은 화장품, 미네랄워터 및 청량음료 등이 상위를 차지함. - 재구입하는 이유로는 남성, 여성이 모두 가격이 저렴한 점을 들고 있으며 특히, 남성은 간편함과 여성은 제품이 마음에 들어서 구입한다는 것이 PC 이용자보다 큰 부분을 차지함.
○ 태블릿 이용자는 여성이 화장품을 구입하는 경향이 높게 나타나 - 태블릿 이용자 중에서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여성의 화장품 구입이 21.3% 차지하는 것이고, 이는 PC의 15.2%, 스마트폰의 14.0%에 비해 높은 비중을 차지함. - 재구입하는 이유로는 전체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품질이 좋다는 것이 상위 3위를 차지함.
인터넷 통신판매 단말 이용형태 자료원: 닛케이 소비인사이트, 코트라 후쿠오카 무역관 작성
□ 시사점
○ 일본 통신판매시장이 14년 동안 계속 성장하고 타 소매업태가 소비저하를 보이는 중에도 통신판매시장은 높은 시장 증가율을 보임. - 이를 토대로 할 때 당분간 통신판매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할 수 있으므로 일본 진출을 위해서는 통신판매시장을 겨냥하는 마케팅 전략도 필요함.
○ 또한, 인터넷 통신판매시장의 경우 단말 형태에 따라서 소비자의 이용 실태가 상이하므로, 제품에 따라서 어느 시장을 주 타깃으로 할 것인지를 고려하는 마케팅 전략도 필요
자료원: 일본통신판매협회, 일경 소비인사이트, JETRO, 코트라 후쿠오카 무역관 자체 작성 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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