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홈 헬스케어 및 모니터링기기 호황 |
2013-09-25 |
---|
미국, 홈 헬스케어 및 모니터링기기 호황 - 일반 소비자 타깃 제품 개발 및 판매 활성화 - - 유저 인터페이스 현지화, 수출 시장 확대의 디딤돌 -
□ 웰빙에 대한 높은 관심과 스마트폰 대중화 이어지며 홈 헬스케어기기에 높은 관심
○ 최근 미국 내 질병 치료만큼 질병 예방과 건강 유지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헬스케어 업계들은 제품 및 기술 개발에 주력함. - 미국 성인 인구 중 1/3 이상이 비만이며, 2012년 기준 50세 이상의 인구가 전체 인구 중 28%를 차지하면서 인구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됨. 이에 따른 미국 내 만성질환 환자가 늘어나며 헬스케어 및 의료비용이 꾸준히 증가한 상황 -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스마트폰 사용 인구가 절반을 넘어선 상황에서 홈 헬스 모니터링 시스템 제품 개발이 각광받음. - 미국 내 대형 헬스케어 업체 및 중소 하이테크 개발업체들은 심박수, 체온, 혈압, 혈당량, 식습관, 수면량, 몸무게 등 각종 정보를 소비자들이 직접 측정한 뒤 담당 전문의에게 자동으로 전송되는 홈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에 주력하며 신제품을 앞세운 경쟁을 펼치고 있음.
헬스케어 스마트폰 앱 자료원: Social Logic Marketing
○ 홈 헬스케어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의료기기 업계의 주요 타깃은 병원 및 전문클리닉에서 일반 소비자층까지 확장되는 추세 - 일반 소비자 확보를 위해 작고 가벼운 디자인과 편리하고 쉬운 사용법 등이 의료기기 제품 개발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됐으며, 스마트폰과의 연동 기능은 필수적인 ‘Selling Point’로 자리잡음.
iBGStar와 Flex 제품 사진 자료원: AgaMatrix와 fitbit 업체 웹사이트
○ AgaMatrix의 iBGStar는 혈당량을 측정, 아이폰과 연결해 바로 질병 및 건강상태를 관리할 수 있는 기기로 휴대성 및 정보 관리방법의 다양성 등의 장점으로 호평받음. - Fitbit의Flex는 식사량, 칼로리 소모량, 수면랑 등 각종 정보를 수집해 스마트폰 및 컴퓨터로 전송하는 기기로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기능으로 소비자에게 유명 브랜드 제품보다 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음.
□ 시사점
○ 글로벌 시장에서 독특한 디자인과 성능을 바탕으로 인지도를 얻은 국내 업체에 시장 진출 및 사업확장에 좋은 기회가 될 것 - IT 기술을 바탕으로 한 한국 업체의 경쟁력은 과거 일본 브랜드에 견줄 정도로 높아진 상황으로, 시장 확대를 위해 현지 트렌드 분석 및 높은 관심이 요구되는 상황
○ 진단기기 및 측정기 소형 생활가전제품 등은 스마트폰과 연계해 사용 가능한 유저 인터페이스 개발은 수출 성공의 필수 요소 - 현지 경쟁업체의 애플리케이션 장단점 파악 및 벤치마킹을 통한 제품개발로 제품의 특징을 극대화할 전략 필요 - 소비자 만족 극대화를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준비 또는 현지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애플리케이션 공동개발 등의 방법 또한 고려 가능
자료원: Forbes,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업체 웹사이트(AgaMatrix, Fitbit), 코트라 시카고무역관 종합 및 분석 | |||||
< 저작권자 ⓒ KOTRA & globalwindow.org > |
이전글 |
|
---|---|
다음글 |
개인정보 항목 | 목적 | 보유기간 |
---|---|---|
이름, 전화번호 | 메이크글로벌 서비스 이용관련 상담에 대한 답변 |
상담 답변 시까지 (*단, 타 법령에 의해 보존의무가 있는 경우, 법령이 지정한 기간동안 보존) |
*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필수) 거부 시, 상담신청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