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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수출 시 계절별 운송경로 차별화한 물류전략 필요
2013-11-06

미국 수출 시 계절별 운송경로 차별화한 물류전략 필요

- 이상기후 증가로 납품지연 피해 발생 늘어나 -

- 운송 시기별 현지 기후에 확인 후 운송방식 결정 -

 

 ○ 물류서비스 업체인 C사는 최근 코트라 시카고 무역관과의 미팅에서 미국 수출 시 물류비용 및 운송시간 절감을 위해서는 시기별 경로선택 전략이 매우 중요하다고 피력함.

  - 한국에서 미국으로 들어오는 선적은 주로 뉴욕,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휴스턴에 있는 컨테이너 야드(CY)를 통하며 운송기간은 서부에 있는 항구의 경우 평균 21일이며 위치에 따라 1주일 정도의 차이가 있어 실질적으로 4주 이상 소요된다고 밝힘. (컨테이너 야드란 컨테이너를 보관하고 화물을 인도·인수하는 장소)

  - 최종 운송지가 동부일 경우, 파나마 운하를 통해 뉴욕으로 직항하는 노선과 시애틀을 경유해 기차를 통해 운송하는 두 가지 방식이 대표적임. 선적 화물의 무게가 많이 나갈 경우 휴스턴을 통해 들어오는 경우가 많음.

 

파나마 운하 전경

자료원: Wikipedia, Panama Canal

 

  - 시애틀을 경유할 경우 컨테이너를 옮겨 철도로 내륙을 통해 운송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품 파손으로 불량품 발생 가능성이 커짐. 동부 뉴욕항으로 운송되는 선박의 경우 4~5일 시간이 더 소요되는 단점이 있지만 더 안전한 방식이라고 밝힘.

  - 최근 북미지역의 이상기후 발생 빈도가 늘어 예상치 못한 홍수와 폭설에 1주일 이상 지연되는 경우가 잦아졌다고 밝히며, 계절별 기상조건에 따른 경로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함.

 

폭설에 갇힌 I-94 Interstate Highway

자료원: CBS News

 

 ○ 마지막으로 이 업체 담당자는 수출업체가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컨테이너 내부 무게균형이 맞지 않아 재선적이 필요한 경우 최소 2~3일 길게는 1주일 이상의 운송지연이 발생하며, 무게 초과 시 벌금이 부과된다는 점을 전달함.

 

 

자료원: CBS News, 코트라 시카고 무역관 종합 및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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